제10대 화순군의회(의장 김석봉)가 7월 2일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열고 역사적인 출범을 공식 선포했다. 의원 10명은 충혼탑 참배로 시작해 의원 선서와 윤리강령 낭독을 통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이번 개원식은 제10대 화순군의회의 출범을 널리 알리고, 의원 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다지며 군민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의 출발점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개원식 전 의원들은 오전 10시 충혼탑을 참배하며 화순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본회의장에서 열린 행사는 김석봉 의장의 선창에 맞춰 의원 10명 전원이 엄숙히 의원 선서를 한 뒤 조명순 부의장의 의원 윤리강령 낭독으로 이어졌다. 의원들은 법령 준수와 화순군민의 권익 신장,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하며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김석봉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화순군의회 역사상 최초로 성립된 다당제 출범은 다양한 목소리를 존중하고 대화와 협치로 의회를 이끌어달라는 군민의 뜻"이라고 밝혔다. 또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 등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10대 화순군의회 3대 의정 운영 방향'을 공표했다.
의장이 제시한 3대 의정 운영 방향은 ▲정쟁보다 정책을 우선하는 '품격 있는 의회' ▲합리적인 견제와 대안으로 '신뢰받는 의회' ▲문턱은 낮추고 현장을 지키는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다. 공식 행사를 마친 의원들은 본회의장에서 기념촬영을 마지막으로 제10대 의정활동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