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소방본부는 27일까지 추석 명절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전통시장·공동주택·요양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비상구 폐쇄 여부, 피난통로 장애물, 소방시설 상태를 점검한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생산량이 늘어나는 한과·강정·약과 제조공장의 화재 위험요인을 살피고, 노후 아파트 거주자를 대상으로 '불나면 살펴서 대피' 피난 행동요령 캠페인을 벌인다.
온라인 쇼핑몰 '충남농사랑'은 9월 1일부터 23일까지 추석 명절 기획전을 연다. 도내 158개 업체가 1,052개 품목을 선보이며, 사과·배 선물세트, 한과, 참기름 등을 최대 15%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중간 유통 단계를 줄여 농가 소득을 높이면서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직송으로 제공하는 구조다.
충청남도교육청
교육청은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연수를 열었다. 지적장애를 가진 기타리스트 김지희의 공연과 어머니 이순도의 이야기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직원들이 장애를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을 다시 생각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22~28일 인천에서 열린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충남 직업계고 학생 92명이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8개 등 47개 입상을 기록했다. 특히 IT 네트워크·게임개발·전자정보기계·전기기기 등 미래산업 직종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충남 직업교육의 첨단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공주마이스터고 학생 2명은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당진시
시는 지난달 25~27일 기지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심훈이야기' 교육을 진행했다. 독립기념관과 공동 제작한 교재 '심훈 탐정단'을 활용해 심훈 선생의 생애와 항일독립정신을 탐구형 학습으로 살펴봤고,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했다. 광복절을 맞아 저항시 「그날이 오면」을 읽으며 일제강점기 독립에 대한 염원을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는 지난 8월 합덕제의 연을 활용한 교육들을 운영했다. 조선시대 실학자 서유구의 『임원경제지』에 기록된 전통주 제조법을 바탕으로 성인 30여 명이 연엽주를 직접 빚어 보는 체험을 했으며,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인 '한국의 장 담그기'와 연을 연계한 고추장 만들기도 진행했다. 여름방학 특집 '박물관으로 와, 너두 100점 맞을 수 있어'에는 지역 어린이집 5곳 어린이 121명이 참여해 합덕제의 농경도구와 생태를 배웠다.
논산시
시는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한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논산딸기축제가 소비자들의 선택으로 가장 가보고 싶은 먹거리 축제로 선정된 것이다. 지난 축제에는 67만 명이 방문해 약 293억 원의 경제효과를 냈다. 성심당 등 유명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논산딸기를 디저트와 다양한 먹거리로 재해석하며 젊은 세대의 호응을 얻었고, 가족·친구·연인 등 모든 방문객이 즐길 수 있도록 체험과 프로그램을 다양화한 성과다.
31일에는 제7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을 열었다. 28개 종목 537명의 선수가 9월 3~6일 당진시에서 펼쳐지는 도민체전에 참가한다. 시는 지난해 도민체전에서 종합 6위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7단계 상승했고, 올해도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홍성군
군은 1일 직원모임을 열어 군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동료사랑 감동박스'를 진행했다. 직원들이 추천한 3명의 동료에 대해 박정주 군수가 직접 사연을 소개하고 선물을 전달하며 조직 내 소통과 공감 문화를 다졌다. 군수는 "우리 행정은 군민의 평범한 하루를 지켜주는 일"이라며 작은 민생 현장에도 먼저 묻는 적극적 행정을 당부했다.
홍성반다비수영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우수 장애인체육시설' 선정에서 최우수로 뽑혔다. 시각·청각장애인 생존수영, 중증장애인 소그룹 프로그램 등 장애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입수용 휠체어·경사로 등 편의시설 완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31일 '지역경제 상생발전 협의체'를 출범시켜 관내 업체의 공공발주 참여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설계 단계부터 지역 생산자재를 우선 반영하고 지역제한 경쟁제도를 활용해 지역 기업의 수주율을 높일 방침이다.
예산군
군은 31일 민선 9기 공약을 구체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공약 담당팀장 및 담당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청해 공약 수립부터 이행·평가까지 실무 전반을 다뤘으며, 공약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와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최재구 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계획 수립부터 이행과 평가까지 책임 있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건축공사장의 안전관리도 강화된다. 군은 '건축공사 안전점검 수행기관' 등록을 완료하고 해당 명부를 공식 누리집에 공개했다. 자격 요건과 수행 능력을 검증한 전문기관 목록을 공개해 공사장 점검 시 공정하게 지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부실 시공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건축 현장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부여군

정림사지에서 9월 7일부터 27일까지 21일간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를 개최한다. 올해 주제는 '사비박사'로, 백제 사비시대의 문화와 기술 발전을 이끈 박사들의 유산을 프로젝션 매핑·레이저 아트·AI아트 등으로 재해석한다. 3개 존 16개 콘텐츠를 선보이며 정림사지 박물관도 야간 개방해 관람객이 백제 역사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
한편 향토기업 ㈜한길을 2026년 선정기업으로 확정했다. 관내 20년 이상 안정적으로 사업장을 운영하며 지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온 기업을 발굴·격려하는 제도로, 지난 2023년 ㈜대명철강을 시작으로 2025년 ㈜대오에 이어 이번 ㈜한길까지 지정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인증 현판과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이 주어진다.
금산군

군수는 1일 월례회의에서 공직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공직자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군민의 행복이 달렸다"며 "매사 긍정적인 마인드로 최선을 다하는 자세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추석과 제44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앞두고 "이 시기 금산을 찾는 분들이 많은 만큼 환경 정비에 신경 써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 환경을 유지해 달라"고 전했다.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금산군협의회는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협의회는 매년 봉사활동과 나눔 사업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새마을운동을 실천 중이다.
서천군

서천군은 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3회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9월 30일 '제11회 서천군 사회복지박람회'와 10월 중 민관 합동 역량강화 워크숍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박람회에는 지역 내 30여 개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해 복지 체험 및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워크숍에는 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례관리와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역량강화 교육을 받는다.
서천읍은 고독·고립 예방사업을 통해 중장년 1인 가구를 방문 중 주민의 건강 이상을 발견했다. 지속적인 어지럼증으로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던 대상자는 현장에서 혈압 측정 결과 165/120mmHg로 높게 나타나 보건소 진료를 받고 필요한 약을 처방받았다. 8월 31일 개최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에서는 방범용 CCTV 확충, 범죄 취약지역 야간조명시설 설치, 자율방범대 순찰 역량 강화 등 생활밀착형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