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신안군의회(의장 이상주)가 지난 2일 개원식을 개최해 4년간의 신임기를 시작했다. 군민을 중심으로 한 의정활동을 약속한 이번 개원식은 신안군의회의 새로운 지도부 구성을 완료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제10대 신안군의회가 개원식을 열고 이상주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전남 신안군 제공)

이상주 의장은 전날인 1일 제335회 신안군의회 임시회에서 의장으로 당선됐다. 이 의원은 3선으로, 신안군의회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온 의원이다. 같은 임시회에서 부의장에는 최영진 의원이 선출됐다.

의회 주요 상임위원장 구성도 이루어졌다. 의회운영위원장에는 문선웅 의원, 행정복지위원장에는 강대성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는 권오연 의원이 각각 선출되며 제10대 신안군의회 전반기 조직 구성을 완료했다.

이상주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군민의 뜻을 받들어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군민의 안전과 행복, 신안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군의회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4년 임기 동안 군민의 위임을 받아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의장이 제시한 의정활동 방향은 세 가지다.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소통 의회"를 기조로, 주민들과의 직접적인 만남과 대화를 강조했다. 나아가 "연구하고 실천하는 실력 있는 의회"로 정책 개발과 입법 활동의 질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집행부와의 생산적인 견제와 유기적인 협치"를 구현함으로써 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의 의회 운영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