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의회(의장 김종성)가 7월 21일 제3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10대 의회 첫걸음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7월 29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조례안 3건과 동의안 3건, 의견청취 2건 등 총 9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가평군의회가 제10대 의회 개원 후 첫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과 동의안 등 9건의 안건을 심사하기로 했다. (가평군의회 제공)
가평군의회가 제10대 의회 개원 후 첫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과 동의안 등 9건의 안건을 심사하기로 했다. (가평군의회 제공)

21일 첫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허은선)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오남)를 구성했다. 심사할 안건은 '2026년도 제2차 수시분 가평군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가평군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건, '청평면·조종면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3건, '가평 군관리계획 결정(변경)안 의회의견 청취의 건' 등 의견청취 2건으로 구성됐다.

본회의 과정에서 양재성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가평군의 수해복구공사 97% 완료라는 발표를 지적했다. 그는 "실질적 진척도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며 "예산 집행액과 실질 공정률, 미복구 현장의 사유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각 읍·면 현장을 전수 조사하여 군민들이 느끼는 실제 복구 체감도를 직접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임시회 기간 중에는 집행기관으로부터 '2026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군청의 주요 정책과 사업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종성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20회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및 제37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 개최와 관련해 "교통, 숙박, 보건위생을 비롯한 분야별 안전대책을 빈틈없이 마련하고, 가평을 찾는 방문객들이 푸른 산자락과 맑은 물길이 어우러진 가평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따뜻하고 깊은 정을 느끼고 돌아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국지성 집중호우에 주민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