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의장 조성오)가 1일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책임위원 1명과 민간위원 4명으로 구성된 검사위원들이 4월 1일부터 20일까지 목포시의 재정 집행이 적법하고 효율적이었는지 점검할 예정이다.

목포시의회가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해 4월부터 시의 재정 집행의 적법성과 효율성을 점검한다. (전남 목포시의회 제공)

결산검사위원으로는 이형완 목포시의회 의원이 책임위원으로, 김성범 회계사, 강대숙 전 은행원, 배석인·김철준 전 지방서기관이 민간위원으로 참여한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들은 재무·회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심층적인 검사를 수행하게 된다.

4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진행되는 결산검사의 주요 내용은 목포시의 일반·특별회계 및 기금이 승인된 목적에 맞게 집행되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검사위원들은 각 사업의 적법성과 효과성이 적절했는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세금이 낭비되지는 않았는지, 예산이 효율적으로 운용되었는지 등을 철저히 살펴보는 과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검사 결과는 2026년 하반기에 열리는 제1차 정례회에서 2025년도 회계연도 결산승인 시 주요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의회는 이를 통해 시의 재정 건전성과 투명성을 한 단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성오 의장은 "결산검사는 한 회계연도를 마무리하고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는 핵심 절차"라며 "위원들이 세금 낭비 여부를 꼼꼼히 살피고, 향후 예산 운용에 발전적 방향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