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위원장 신인선)가 지난 9월 4일과 7일 이틀에 걸쳐 2026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소관 10개 기관을 현장 방문했다. 위원들은 각 기관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설 점검 등을 진행하며 당면 과제를 접수했다.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가 2026년 행정사무감사 대비로 지난 9월 4일, 7일 소관 10개 기관을 현장 확인하며 각 기관의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파악했다. (고양시의회 제공)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가 2026년 행정사무감사 대비로 지난 9월 4일, 7일 소관 10개 기관을 현장 확인하며 각 기관의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파악했다. (고양시의회 제공)

이번 현장확인은 제10대 고양시의회 개원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만큼 환경경제위원회는 소관 담당부서(위·수탁기관) 10개 기관을 고르게 선정하였다.

첫째 날인 4일 환경경제위는 고양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에서 시작해 드론앵커센터, 한강방문자센터, 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학교급식 지원센터, 내일꿈제작소를 차례로 시찰했다. 소상공인 경영 실태부터 첨단 산업 인프라, 지역 먹거리 유통, 청년 창업 지원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를 둘러봤다.

7일 현장 확인은 백석동의 환경에너지시설 및 쓰레기종량제봉투 공급센터를 방문해 자원순환 현장을 점검한 후, 오후에는 고양문화창조허브와 고양시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를 시찰하여 창업과 기업 지원 현황을 살폈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생생한 모습을 확인하고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직접 접수했다.

신인선 위원장은 현장 확인 마무리 발언에서 "이번 현장확인을 통해 확인된 문제점을 분석해 예산과 행정의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고, 현장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안은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덕희 부위원장도 "닫힌 행정을 열고, 막힌 민원을 푸는 열쇠는 현장에 있다"며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정 운영의 문제점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소회를 드러냈다.

이번 현장확인은 오는 11월에 있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것으로, 부서 전반의 운영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자 진행되었으며, 향후 발전적인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지역현안 점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