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도교육청은 2일 2026년도 기술계고 졸업자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했다. 21명 선발 예정에 33명이 지원해 1.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설·건축과 시설관리 직렬에서 지난해 2.48대 1보다 낮아진 수치다. 필기시험은 10월 31일, 면접시험은 11월 27일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4일 발표된다.
이틀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2026 하반기 교육전문직원 워크숍'을 연다. 교육전문직원 394명이 참석하며 이 중 신규 임용자 22명도 포함된다. 강삼영 교육감 취임 이후 처음 개최되는 워크숍으로, '새로운 시작, 모두가 빛나는 강원교육'을 주제로 새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교육전문직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둔다.
강원 원주시

정부가 강원권 성장엔진으로 선정한 3개 분야 중 '스마트 바이오·의료기기'와 '특수반도체·세라믹' 2개가 원주의 주력산업과 직결되면서 첨단산업 육성에 새로운 동력이 마련됐다. 원주는 의료기기 기업과 대학, 병원, 연구기관이 촘촘히 집적된 산업생태계를 갖춘 국내 최고 수준의 기반을 보유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강원 의료AX산업 실증허브 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450억 원을 투입해 암 진단부터 치료·회복·관리까지 아우르는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 거점을 구축한다.
이번 성장엔진 선정은 원주가 그간 쌓아온 산업 기반과 정책 노력이 정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다. 의료기기 산업을 기존 하드웨어 중심에서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데이터 산업으로 전환시키면서 반도체와 세라믹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실증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상승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강원 춘천시

시가 2일 강원과학기술원 설립 기본구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대학·연구기관·기업을 연계하는 국가급 연구개발 거점 조성에 나선다. 연구용역은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의 역량을 연결해 인재양성부터 기술사업화, 기업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제시했다. 무선 인프라부터 수소, 스마트팜 등 강원형 성장엔진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개발특구·기업혁신파크 등 도 전역의 산업기반과 연계하는 방향을 검토했다.
민물가마우지 관리 정책도 방향을 바꾼다. 3월 상고대 일대에서 묵은 둥지를 정리한 결과 집단서식지가 해소됐고, 개체수 조사에서 춘천에 연중 머물지 않는 것으로 확인된 만큼 '퇴치'에서 '공존'으로 전환한다. 2024년 7월 최대 800마리였던 개체수는 올해 8월 이후 급감했으며 10월에는 2마리로 줄어 철새의 이동 특성을 확인했다.
강원 강릉시

시는 2일 시민을 대상으로 동맥경화와 골다공증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심혈관 질환과 뼈 건강 악화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조치다.
산사태 재난 대비 안전교육도 진행 중이다. 영농폐기물 수거 경진대회에서 우수마을 4곳을 선정했으며, 전 직원 대상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추진했다.
강원 동해시
시는 9월 동해페이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한다. 월 충전 한도인 50만원을 모두 사용하면 1인당 최대 7만5천원을 돌려받으며, 관내 착한가격업소 57곳에서는 5%가 추가돼 최대 20%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추석을 앞두고 소비가 늘어나는 데다 제39회 동해무릉제 등 지역행사가 예정된 만큼, 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골목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2일 통합돌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강원도 통합돌봄팀 이명준 팀장이 강사로 나서 종사자들의 실무역량을 높이고 소진 예방을 지원했다. 교육은 행정이 일방적으로 추진한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지원분과와 장애인분과가 기획해 진행한 것으로, 민간 현장에서 통합돌봄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강원 속초시

시는 1일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시청과 산하기관 임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연극과 특강을 결합한 청렴교육 '청렴 온 스테이지'를 개최했다. 거창한 부패 사건이 아닌 실제 조직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선택을 연극으로 풀어내고, 이어진 특강에서 청탁금지법과 행동강령 등을 공연 사례와 연계해 설명했다. 시는 상황에 공감한 뒤 올바른 판단 기준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청렴을 규정이 아닌 실천 문화로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9월 속초문화예술회관은 강원도립극단 초청공연 '까만 인절미'(4~5일), '아르코 바이올린 앙상블 정기연주회'(12일), 마당극 '쪽빛황혼'(19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이 중 바이올린 연주회와 가곡 공연(15일)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지역 예술단체의 개성 있는 무대도 잇따른다. 전시 프로그램도 영랑호 칠석문화제 전시회를 비롯해 사진전·회원전·회고전이 월간 개최돼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혔다.
강원 삼척시
지원 대상을 75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낮춘다. 2027년부터 시행되는 이 사업으로 기존 8,743명에서 13,415명으로 4,672명이 추가 지원을 받는다. 지원 방식도 종이 목욕권에서 전자바우처 삼척사랑카드로 바뀌고, 목욕비뿐 아니라 이·미용비까지 확대된다. 1인당 연 18만 원을 반기별로 지급한다.
2027년 총사업비는 24억 1,500만 원으로 2026년 대비 8억여 원 증액된다. 시는 2026년 하반기 조례 개정과 카드 제작을 거쳐 내년 1월부터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이 같은 정책 개선을 인정받아 강원특별자치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강원 횡성군

군은 1일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농촌 고령화로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가운데 특정 국가에 편중된 인력 공급망을 다변화하기 위한 조치다. 경제산업국장 전재도를 대표로 한 방문단은 지난 30일부터 9월 4일까지 캄보디아에 머물며 현지 농업 현장을 시찰하고 근로자 송출 관리 체계를 점검할 계획이다.
캄보디아에서 계절근로자를 확보하면 특정 국가의 사증 발급 지연이나 입국 차질로 인한 인력 수급 불안정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2027년부터 순차적으로 캄보디아 계절근로자를 관내 농가에 배치할 방침이다.
강원 평창군
드림스타트가 9월 5일부터 1박 2일간 제천·충주 일원에서 '드림 가족 힐링캠프'를 연다. 관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6명과 양육자 15명이 참가해 충주아쿠아리움, 어린이과학관, 활옥동굴, 청풍호반케이블카 등을 방문한다.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유대감을 높이고, 아이들의 정서 발달을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중에는 부모 대상 교육도 마련된다. 'AI시대, MZ세대 부모가 알파 세대 성교육하는 법'을 주제로 양육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드림스타트는 이번 프로그램이 취약계층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강원 철원군

10년간 중단됐던 경원선 복원사업이 실질적 첫 발을 내디뎠다. 2027년 정부예산에 경원선 복원사업비 237억 원이 반영되면서 주민들은 일제히 환영에 나섰다. 경원선 복원은 백마고지역~남방한계선 9.3km 구간을 1단계로 우선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약 1,791억 원 규모다. 2015년 기공식 이후 2016년부터 약 10년간 멈춰 있던 사업이다. 올해 공사 재개 준비를 거쳐 2027년 상반기 기념식 및 공사 재개, 2029년 말 개통을 목표로 삼고 있다.
경원선 복원은 DMZ 평화·생태관광 접근성을 높이고 접경지역 민생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제강점기 교통·산업 중심지였던 철원의 역사적 기억을 되살리는 동시에 장기적으로는 유라시아 철도망 연결의 대륙철도 거점 기반이 될 수 있다는 기대도 거론되고 있다.
강원 태백시

시는 31일 교육부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에 따른 '탄탄교육혁신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지역 교육현안을 함께 논의하기 시작했다. 학교·학부모·지역사회가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령인구 감소와 소규모학교 증가 등에 대응하기로 했다. 협의체는 교육과정 연계와 학생 성장 지원, 지역 교육자원 활용 등 태백의 여건에 맞는 교육혁신 과제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9월 4~5일 황연동 통리 오로라파크에서 제6회 '기차화통' 축제가, 5~6일 장성동 탄탄마당에서 제6회 '탄탄마을 축제'가 각각 열린다. 기차화통 축제는 레일바이크 체험과 오로라파크 야경, 통리5일장이 어우러진 행사이고, 탄탄마을 축제는 '탄광마을에서 청정에너지마을로의 변화'를 주제로 탄광문화 체험과 청정메탄올 이벤트 부스 등을 선보인다.
강원 영월군
영월군은 2일 비법정도로 사유지 매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관광객과 주민 안전을 위해 도로 개선이 필요한 지역을 파악하고 단계적으로 토지를 확보할 계획이다.
군이 운영 중인 '산골스테이'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산골마을에서의 하루살이 체험을 제공한다. 취약계층 발굴 기간을 올해 집중 운영해 사각지대 주민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WBC 리트릿 캠프 페스티벌도 성황리에 마쳤다.
강원 인제군

인제 살구미 파크골프장이 18억 원을 들여 전면 정비를 마치고 9월 재개장한다. 기존 27홀 규모는 유지하면서 각 홀의 코스 길이를 연장했다. 파크골프 이용객 증가와 생활체육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조치다.
코스 길이 연장으로 경기의 다양성을 높이고 이용객들이 더 넓은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재개장 후 연중무휴 운영하며 시설 안전과 쾌적성 유지에 힘쓸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파크골프 대회와 동호인 교류행사 유치도 추진한다.
강원 양양군

군은 19일 대한외과초음파학회와 함께 보건소에서 무료 초음파 검진을 실시한다. 유방·갑상선·간·복부·경동맥·하지정맥류 등 5개 부위를 대상으로 약 320명의 주민을 진료할 예정이다. 올해로 3년째 이어지는 이 검진은 지역 주민들의 호응 속에 민관 협력 보건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남대천 생태관광 프로그램이 이번 주말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지난해 양성한 생태관광지도사가 참여해 수서생물 관찰, 연어 생태 학습, 철새 탐조 등 월별 특색 있는 체험을 제공한다. 토·일요일 각 1회씩 총 36회 진행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 15명 내외를 무료로 모집한다.
강원 고성군

군은 9월 4~5일 고성문화복지센터에서 극단이륙의 뮤지컬 「달꽃만발」을 공연한다.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장돌뱅이 허생원의 삶과 추억을 음악·춤·영상으로 표현한 무대다. 만 9세 이상이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플레이티켓을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다.
금강농협 농가주부모임은 1일 농산물 판매 행사 수익금 300만 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회원들이 휴경지를 경작해 수확한 감자와 이를 이용한 감자전·감자떡 등을 판매해 마련한 금액으로, 군·간성읍·죽왕면에 각 100만 원씩 전달했다. 치매안심센터는 같은 날 고성문화재단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했다. 문화예술을 매개로 치매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 자연스레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강원 화천군

65세 이상 고령주민이 병원을 찾을 때 접수부터 귀가까지 전담 매니저가 함께한다. 군은 지난 6월부터 화천통합돌봉지원센터를 통해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를 시행 중이며, 현재까지 62명이 이용했다. 독거노인이나 저소득층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 자격이 있으며, 1주일 전 전화 신청하면 매니저가 집에서 출발해 병원 행정절차 대행, 진료보조, 투약 안내를 거쳐 안전하게 귀가시킨다.
서비스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군은 경로당 안내와 SNS, 소식지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해 더 많은 주민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원 양구군

양구백자박물관이 2일부터 12월 9일까지 하반기 도예강좌를 운영한다. 양구백토를 직접 빚어 생활도자기를 만들며 조선백자의 시원지인 양구의 백자 문화를 체험하도록 구성했다. 물레반은 오전에 물레성형 기초부터 밥그릇·국그릇·컵·접시 등을 단계적으로 배우고, 조형반은 오후에 코일링·핀칭·판성형 등 다양한 성형기법과 전통 채색기법을 익힌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박물관 학예연구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한다.
상반기에는 3월부터 6월까지 강좌를 운영해 20명이 참여했다. 박물관은 주민들이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통해 자기 계발 기회를 얻고 도예 활동이 지역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강좌를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