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가 2025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3명을 위촉했다. 3일 의회는 김상호 의원을 대표 위원으로, 권혁희 세무사와 이종규 전 영천시 국장을 위촉해 총 3명의 검사팀을 구성했다.

영천시의회가 2025년 결산검사위원 3명을 위촉하고 4월 3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 세입·세출 결산 전반을 검사한다. (경북 영천시의회 제공)

위촉된 위원들은 4월 3일부터 4월 22일까지 20일간 시의 세입·세출 결산 전반을 검토한다.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주요 검사 대상으로 삼아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적정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김상호 결산검사 대표 위원은 "이번 결산검사가 영천시 재정 집행의 신뢰도와 책임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시 행정이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검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김선태 의회 의장도 "예산 집행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면밀히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책을 제시함으로써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투명한 재정 운영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