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도교육청은 28일 2026년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 1,136명 중 949명(83.54%)이 졸업학력을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초졸 응시자 54명 중 47명, 중졸 167명 중 145명, 고졸 915명 중 757명이 합격했다.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11세, 중졸 11세, 고졸 12세였고,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81세, 중졸 82세, 고졸 78세였다.

도내 학교운영위원장 200여 명을 대상으로 28일 동해에서 2026년 연수를 열었다. '공정한 참여, 투명한 학교 운영'을 주제로 청렴하고 공정한 학교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학교운영위원장을 격려했다. 29일에는 춘천에서 학교 밖 청소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7학년도 대입설명회를 개최, 검정고시 출신자를 위한 대학별 특별전형과 1:1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지원한다.

강원 원주시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원주사랑상품권을 130억 원 규모로 확대 발행한다. 2일 오전 10시부터 판매되며 할인율은 10%,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30만 원이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610억 원이 판매됐고, 96%에 해당하는 587억 원이 1개월 이내 지역가맹점에서 소비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두고 있다.

9월 1일부터 6일까지 제3회 원주아트페어가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 전국 공모로 선발된 작가 17명이 회화와 조각 등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이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미술품을 소장할 수 있는 미술 장터로 구성된다. 한편 5일에는 세계문화축제가 댄싱공연장 주차장에서 열려 14개국의 전통의상 체험과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강원 춘천시

춘천시가 28일 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실시설계 중간보고회를 열어 후평산단 기반의 11개 산업단지 통합관리 사업을 점검했다. /강원 춘천시 제공
춘천시가 28일 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실시설계 중간보고회를 열어 후평산단 기반의 11개 산업단지 통합관리 사업을 점검했다. /강원 춘천시 제공

시는 28일 후평일반산업단지를 거점으로 지역 내 11개 산업단지의 재난·안전사고와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실시설계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총 100억 원을 투입해 디지털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입주기업과 근로자의 안전을 도모하고 산업단지의 운영 효율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감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가 갖춰지면 교통 흐름과 편의 서비스도 함께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교육지원청·대한안경사협회 춘천지부와는 저소득층 학생 눈 건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급여 수급 대상인 지역 학생 2,101명이 바우처로 안경을 구매할 때 협약 안경원에서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했다. 조혈모세포이식 환자의 예방접종 비용 지원 대상도 기존 12세 이하에서 전 연령으로 확대했다. 2026년 1월 1일 이후 이식 환자는 최대 3년간 감염병 15종·백신 17종 접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강원 강릉시

강릉시가 28일 제71주년 강릉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강원 강릉시 제공
강릉시가 28일 제71주년 강릉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강원 강릉시 제공

시는 28일 강릉워케이션센터 개관식을 열고 원격근무 기반시설을 확충했다. 도시근로자의 워라밸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고속인터넷·화상회의실·숙박시설 등을 갖춘다.

축산인 한마음대회는 같은 날 세인트컨벤션웨딩에서 열린다. 또한 찾아가는 부패공익신고센터를 시청어린이집·동물사랑센터 등에서 운영해 시민 접근성을 높였다.

강원 동해시

동해시가 화학사고 대응을 위해 9월 1일 시청에서 소방서, 경찰서, 관내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등과 함께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강원 동해시 제공
동해시가 화학사고 대응을 위해 9월 1일 시청에서 소방서, 경찰서, 관내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등과 함께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강원 동해시 제공

꿈빛마루도서관의 실감형 체험관이 9월부터 모션 인식과 AR 기술을 활용한 신규 콘텐츠 4종을 선보인다. 기존 터치 방식에 사용자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기술을 더해 몰입감을 높였으며, 논골담길·묵호등대·바람의 언덕·별빛정원 등 지역 명소를 교육적으로 재구성한 공간에서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을 제공한다. 지난해 개장 이후 4,670명이 이용한 만큼, 신규 콘텐츠 도입으로 미래세대의 도서관 활용이 한층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화학물질 사고에 대비해 9월 1일 화학물질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 동해소방서·경찰서와 관내 화학물질 취급 11개 사업장이 참여해 화학물질 종류·방제 장비 현황을 공유하고 초동대응 체계를 점검한다. 이를 통해 사고 발생 시 현장 특성에 맞는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강원 횡성군

횡성사랑상품권에 20% 특별할인 혜택을 9월 1일부터 한 달간 제공한다. 50만 원을 결제하면 최대 10만 원을 캐시백으로 즉시 돌려받는다. 추석을 앞두고 고물가로 늘어난 군민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를 돕는 데 주력한다. 월별 할인 지원 예산이 소진되면 인센티브 지급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강원 철원군

군은 9월부터 철원기초푸드뱅크와 '그냥드림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소득 기준 심사 없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기본 먹거리를 지원하되, 반복 방문 등 위기 징후를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면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한다. 이용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신청서와 자가 점검 체크리스트를 작성한 뒤 1인당 2만 원 한도 내에서 필요한 물품을 선택할 수 있다.

9월 11~12일에는 노동당사와 철원역사문화공원에서 '2026 철원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다. 국가유산청·강원특별자치도·군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부터 6·25전쟁을 거친 철원의 근현대사를 야간 경관·공연·전시·해설을 통해 조명한다. 관람객들은 전쟁과 분단의 흔적이 남은 공간에서 과거의 아픔을 기억하며 평화와 희망의 가치를 함께 나누게 된다.

강원 태백시

태백시가 8월 26일 태백시노인복지관에서 의료·요양 통합돌봄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복지기관과 실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 태백시 제공
태백시가 8월 26일 태백시노인복지관에서 의료·요양 통합돌봄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복지기관과 실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 태백시 제공

시는 민선 9기 출범을 맞아 조직문화 혁신에 나섰다. 간부회의를 월 2회로 줄이고 보고서를 1장 요약본으로 통일하며, 보고 방식을 단순 보고에서 토론 중심으로 전환한다. 회의 준비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 직원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8월 26일 체결한 청정메탄올 산업 생태계 협약이 더 큰 변화를 알린다. 에코메탄올, 현대코퍼레이션, 글로벌 해운기업 월레니우스 빌헬름센, 유코카캐리어스와 함께 생산·물류·수요를 연계하는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석탄산업이 막을 내린 태백이 청정에너지 생산 도시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같은 날 의료·요양 통합돌봄 특화사업 실무협약도 체결해 지역 복지기관과 함께 식사, 주거, 정서지원 등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강원 정선군

신동읍 주민자치회가 27일 조동종합복지회관에서 제2회 주민총회를 열어 298명이 참여했다. 사전투표와 현장투표를 통해 2027년 자치계획 의제 6개 중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사업'과 '마을 산책길 걷기' 2개를 확정했다.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선택한 의제들을 면밀히 검토해 행정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강원 양양군

군은 9월 1일부터 양양사랑상품권 15% 할인 이벤트를 시작한다. 총 10억 원 규모로 개인당 최대 80만 원까지 15%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어 최대 12만 원의 절감 혜택을 제공한다. 추석을 앞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같은 기간 고향사랑기부제 추석맞이 특별 이벤트 '양양愛 한가위 더드림'도 진행한다. 기부자들에게는 답례품에 따라 송이인형 키링, 감자 5kg, 표고가루 등 추가 증정품을 제공한다.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사 모집도 추진 중이다. 지역 주민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나도 학습서핑 강사다' 참여 강사를 8월 31일부터 9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자격증이나 강의 경력 없이도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10개 프로그램 내외는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강원 고성군

군은 27일 율곡부대(제22보병사단)와 2026년 관·군 정책협의회를 열어 지역 현안과 상호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군 장병 복무환경 개선을 위한 인도·가로등 설치, 산사태 위험구간 점검, 전입 군인 가족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등 7개 안건이 다뤄졌고, 고성군은 민통선 북상 협조, 화진포해수욕장 내 군유지 펜스 철거, 접경지역 전선로 지중화에 따른 통신케이블 이설 등 4개 현안을 제안했다. 각 안건마다 담당 부서장과 군 참모가 직접 실행방안을 검토해 단순 의견 교환을 넘어섰다.

갯녹음으로 황폐화된 죽왕면 문암1리 해역에서는 바다숲 조성사업이 추진 중이다. 군은 1억7천만 원을 투입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해조류 이식 구조물 설치, 조식동물 구제, 인공어초 사후관리를 진행한다. 해역 상태에 따라 해조류 보식과 폐어구 수거·처리 등으로 연안 생태계와 수산자원 서식처를 복원할 계획이다.

강원 화천군

28일 화천읍사무소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선불카드 첫 지급식을 열고, 우상호 지사와 김세훈 군수가 어르신 부부와 다둥이 가족들에게 카드를 전달했다. 이어 인근 전통시장을 방문해 기본소득 가맹점에서 첫 결제를 하고 소상공인을 격려했다. 도청과 군청 공직자들도 함께 전통시장에서 장을 봐, 접경지역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날 지급된 기본소득은 7월분과 8월분을 합쳐 신청 군민 1인당 30만원이다. 앞으로는 매월 마지막 평일에 신청자 전원에게 15만원씩 지급된다. 신청일 직전 30일 이상 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