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의회(의장 박기준)가 7월 23일 제6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제315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가 작성한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하고, 보건정책과·질병관리과·시설관리사업소·상하수도사업소로부터 2026년 주요사업 계획과 추진실적을 보고받았다.

의원들은 각 부서의 계획에 대해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강세용 의원은 장애인 재활 프로그램에서 참여자 소외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밀한 운영체계 구축을 요청했고, 김광성 의원은 보건지소와 진료소의 역할 확대와 원격진료 확대를 제안했다. 이다은 의원은 식품위생 우수업소 주방용품 지원 사업의 특이사례 조사와 지침 수립을 당부했으며, 문성명 의원은 고석정 주차장 확대사업 추진 시 주민 의견 청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민호 의원은 정신건강 마을상담실과 자살 예방 캠페인을 철원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것을 주문했다. 김수환 의원은 공공산후조리원의 편의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개선점을 파악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기준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주요사업 계획 보고와 안건 심사에 열정적으로 임해주신 동료 의원들과 집행기관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집행기관에서는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과 대안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