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대도약준비팀이 19일 거제와 통영의 미래 성장 핵심사업 3곳을 현장 점검했다. 거제 기업혁신파크와 통영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K-굴 특화 수산식품 클러스터를 방문해 민선 9기 주요 공약사업의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유해남·진정원·강석 인수위원이 참석했다. 준비팀은 사업별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발생한 애로사항 해결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거제 기업혁신파크는 거제시 장목면 일원 128만㎡ 부지에 조성되는 미래형 복합도시다. 관광·숙박·산업·교육·정주 기능을 갖춘 이 사업은 케어·디지털·아트를 중심으로 한 3대 앵커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국제학교와 복합 주거단지 조성으로 남해안권의 신성장 거점으로 육성된다는 목표다. 준비팀은 통합개발계획 승인 절차와 기업 유치 현황을 검토했으며, 정주여건 개선과 앵커기업 유치 등 사업 성공을 위한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통영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는 통영 도남관광지와 도산면 수월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프로젝트다. 총사업비 1조 1,400억 원을 투입해 해양레저와 체류형 관광 기능을 집적화하는 사업이다. 도남권역에는 요트 특화 해양레저거점이 조성되며, 도산권역에는 숙박·웰니스 중심의 체류형 관광거점이 들어선다. 준비팀은 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남해안 관광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K-굴 특화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도 현장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통영시 도산면에 조성되는 이 사업은 수산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목표로 한다.
경남도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도내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거제와 통영을 연결하는 이들 사업이 남해안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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