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도는 1일 공무원노조와 함께 청렴홍보 캠페인을 열었다. 추석을 앞두고 부패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도청 문화홀에서 이복원 경제부지사와 노조 관계자, 감사관실 직원들이 청렴 어깨띠와 리플릿을 배부하며 공직사회의 청렴 가치를 강조했다.

신용한 지사는 같은 날 9월 직원조회에서 "어려운 재정 여건일수록 반드시 해야 할 일과 줄여야 할 일을 분명히 구분해야 한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한 위기 극복을 강조했다. 공공기관 2차 이전,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등 핵심 현안에 전략적 대응을 주문했으며, 추석을 앞두고 물가·민생·교통 및 안전대책을 꼼꼼히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충청북도교육청

염기성 제28대 부교육감이 1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취임식을 열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31년간 교육행정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그는 취임사에서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중심에 두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실용·포용·안심·상생·책임'의 가치를 교육정책으로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국제교육원은 같은 날부터 2학기 '글로벌 학생 어학당'을 운영한다. 도내 초·중학생이 청주, 제천, 충주, 중부 4개 지역에서 중국어·일본어·러시아어 원어민 교사와 함께 기초 회화와 문화 체험을 한다. 충주는 1일부터 중국어, 청주는 2~4일 일본어와 중국어, 제천은 11일부터 수준별 중국어 수업을 시작하며, 온라인 러시아어 반은 14일 개강한다.

청주시

이장섭 청주시장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 가입 인증패를 전달받고 있다. /청주시 제공
이장섭 청주시장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 가입 인증패를 전달받고 있다. /청주시 제공

시는 1일 유네스코 본부가 제11회 직지상 수상자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고문헌 연구자 압둘 라티프 아부 하쉼 박사와 보존처리사 하닌 알아마씨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두 사람은 2023년 10월 전쟁 이후 긴급 대응팀을 구성해 폭격으로 무너진 건물 잔해에서 희귀 고문헌 258점 이상 약 2만5천 쪽을 수습·보존·디지털화했다. 직지상이 개인에게 수여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시상식은 4일 2026 직지문화축제 개막식에서 열린다. 올해부터 상금이 기존 3만 달러에서 4만 달러로 증액됐다.

이장섭 시장은 같은 날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에 가입했다. 100만원 이상을 기부하는 개인 기부자를 대상으로 한 나눔 실천 프로그램으로, 시장은 충북도 내 민선 9기 기초자치단체장 중 처음 이름을 올렸다. 기부금은 시 관내 어려운 이웃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쓰인다.

충주시

이동석 충주시장이 31일 현안업무보고회에서 활옥광산의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충주시 제공
이동석 충주시장이 31일 현안업무보고회에서 활옥광산의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충주시 제공

시는 31일 현안업무보고회에서 활옥광산 안전 문제를 논의했다. 지난 28일 운영사 영우자원이 안전에 대한 전적 책임을 약속하는 공문을 보낸 데 따라, 이동석 시장은 '형식적 수준을 넘어 실효성 있는 대책을 요구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갱도 폐쇄구역과 관람객 출입구역의 실제 분리 여부, 낙석 위험구역 확인, 안전진단 이행 확인 등을 면밀히 살피기로 했다. 운영주체와 협의해 안전확보를 위한 조사단을 구성하고 신속하게 행동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보건복지부의 '2026년 복지행정 AI 정책실험실' 실증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비 4천200만 원을 들여 생성형 AI 초기상담·업무지원 AI·모바일 행복이음 등 3개 분야를 검증한다. 시민 92명과 공무원 7명이 참여하는 초기상담에서는 참여자의 절반 이상을 60세 이상으로 구성해 고령층 이용 편의성을 중점 확인한다. 시는 슈퍼바이저 9명을 지정해 실증 과정을 상시 점검하고 개선 의견을 복지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제천시

휴온스그룹이 1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5천만원을 후원했다. 휴온스·휴메딕스·휴온스바이오파마 3개사가 제천제1바이오밸리 내 입주 기업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9월 3~8일 열리는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성공을 돕기로 결정했다.

지난 29~30일에는 제천 의림지배 전국 3쿠션 당구대회가 개인전 토너먼트로 열렸다. 전국 각 지역 동호인 참가자들이 지역 6개 당구클럽을 경기장으로 활용해 경기를 펼쳤으며, 이를 통해 전국의 선수들이 제천을 방문해 지역 체육 활성화와 관광지·먹거리 체험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했다.

음성군

조병옥 음성군수가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월간업무회의에서 각종 재난 예방과 안전대응태세 확립을 당부하고 있다. /음성군 제공
조병옥 음성군수가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월간업무회의에서 각종 재난 예방과 안전대응태세 확립을 당부하고 있다. /음성군 제공

한빛복지관이 군민의 인생 이야기를 영상으로 기록하는 '영상자서전 사업'의 출연자를 연중 모집한다. 2024년부터 추진해온 이 사업은 지난 6월 첫 상영회에서 1500여 편의 영상을 공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촬영은 전액 무료이며, 시니어 유튜버가 직접 방문해 인터뷰와 촬영을 진행한다. 공개를 원하지 않으면 영상을 비공개로 보존할 수 있다.

제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조병옥 군수는 31일 월간업무회의에서 9월 재난대응태세 확립을 주문했다. 폭염,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과 화학 사고, 대형 화재 등 중대재해 예방에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군수는 "군정의 최고 목표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라며 특히 대규모 행사장의 관람객 동선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했다.

진천군

군은 1일 추석을 앞두고 9월 한 달간 생거진천페이 캐시백을 기존 10%에서 15%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월 100만 원까지 충전 가능하며, 최대 15만 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명절 지출 증가로 부담이 큰 군민들의 가계를 덜고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함으로써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도모하는 조치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 위기가구 자립을 지원하는 신규 기획 사업에 선정됐다. 도서관 3곳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행사를 개최한다. 추석 명절을 대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도 진행 중이다.

옥천군

옥천군이 10월 첫째주 연극제 개막을 앞두고 박정현·이은미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출연을 공개했다. 제3회 옥천전국연극제는 10월 1∼5일 열리며, 3∼4일 공설운동장에서 '비짓옥천 콘서트'를 펼친다. 개막작 '프리마돈나'는 윤형빈과 김성규가, 폐막작은 넌버벌 코미디 그룹 '옹알스'가 무대에 오른다.

지난달 31일 관내 고등학생 53명은 서울 연세대·고려대 캠퍼스 투어를 통해 대학 생활을 체험했다. 재학생들과 만나 학과 소개와 진학 정보를 얻고 학생식당에서 직접 식사하며 진로를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기회를 가졌다. 농기센터는 10월부터 고춧대·깻대 등 영농부산물을 현장에서 파쇄 처리하는 사업을 추진하며, 고령농과 여성농을 우선 지원한다.

증평군

지난달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을 운영해 3억7000만원을 징수했다. 국세환급금과 자동차 등을 대상으로 680건을 압류하고 체납차량 56대에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경고 조치했다. 특히 주간 단속이 어려운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야간 영치활동을 펼쳐 징수 사각지대를 해소했으며, 외국인 체납자 327명에 대해서는 맞춤형 안내문 205건을 발송하고 외국인근로자 전용보험 가입 내역을 일괄 조회해 체납처분을 추진했다.

직원들의 홍보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무 교육도 진행했다.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작성법 교육'을 열어 제목과 첫 문장 작성법, 자료 구성과 표현 방법 등 기본적인 작성 요령은 물론 사진 촬영법까지 다뤘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설명으로 보도자료 작성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

보은군

보은군이 9월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소득 심사 없이 생필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보은군 제공
보은군이 9월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소득 심사 없이 생필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보은군 제공

군은 9월부터 '그냥드림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소득 심사나 복잡한 증빙 절차 없이 식료품과 생필품을 우선 지원하고 상담을 통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월평균 200개 규모의 꾸러미를 지원할 계획이며, 첫 방문 시에는 물품을 우선 지원하고 두 번째 방문부터 기본 상담을 거친다.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로 확인되면 긴급복지지원·기초생활보장·통합사례관리 등 대상자의 상황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는 1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여성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되새기고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조성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우수회원 표창 및 공로·감사패 수여와 함께 농산물을 활용한 작품 전시 등이 펼쳐져 지역 여성농업인들의 역량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