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 공식 홍보캐릭터 '벼리'가 '2026 대한민국 지자체·공공캐릭터 페스티벌' 정부·지자체 부문 본선에 진출했다. 도는 7월 20일부터 시작되는 대국민 온라인 투표에서 벼리가 좋은 성과를 거두도록 도민과 국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경상남도 홍보캐릭터 벼리가 캐릭터 페스티벌 본선에 진출해 온라인 투표를 통해 대상 수상을 목표로 한다. (경상남도 제공)
경상남도 홍보캐릭터 벼리가 캐릭터 페스티벌 본선에 진출해 온라인 투표를 통해 대상 수상을 목표로 한다. (경상남도 제공)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선싱협회와 대전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축제를 대표하는 우수 캐릭터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전국에서 90여 개 캐릭터가 출품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본선 진출작이 선정되었다. 벼리는 친근한 디자인과 도정 홍보 활용성이 인정받아 정부·지자체 부문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됐다.

벼리는 사천시 비토섬의 고전 설화 '별주부전'을 모티브로 탄생한 캐릭터다. 달나라에서 지내던 벼리가 우연한 계기로 경남에 머물게 됐다는 세계관 속에서 우주항공산업을 비롯한 경남의 매력을 친근하게 알리고 있다.

본선 심사는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각 부문 대상(1위) 수상작에는 온라인 홍보 전시관 1년 무료 입점 및 비즈니스 네트워킹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대국민 온라인 투표는 7월 20일부터 8월 21일까지 페스티벌 공식 누리집(https://www.k-character.co.kr)에서 진행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하루에 각 부문별로 최대 2개 캐릭터에 투표할 수 있다.

투표 참여 활성화를 위해 경남도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7월 20일부터 투표에 참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벼리 키캡, 키링, 인형, 스카프, 모바일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수환 경상남도 홍보담당관은 "벼리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만큼 이제는 도민과 국민의 응원이 가장 큰 힘"이라며 "온라인 투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