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의회는 22일 오후 2시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제10대 의원 당선인 상견례 및 설명회를 개최하고 시민 중심의 책임 있는 의정 활동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상견례를 넘어 앞으로 4년간 나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시의원들이 지방자치의 가치와 시대적 책무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설명회에서는 배지 교부식과 본회의장 사전답사가 진행됐으며, 전자회의시스템 시연을 통해 의원들이 향후 의정활동에 필요한 디지털 환경을 미리 경험했다. 의회 기본 현황과 회기 운영 방식, 의원 행동강령 및 청렴 관련 사항 등 의정활동 수행에 필요한 주요 내용이 안내됐다. 당선인들은 "의회 운영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청렴하고 투명하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나주시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제10대 나주시의회는 비례대표 2명을 포함해 총 16명으로 구성된다. 경력별로는 초선 7명, 재선 5명, 3선 4명이며,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11명, 조국혁신당 2명, 진보당 2명, 무소속 1명이다.
이재남 의장은 축사에서 "지난 4년은 시민의 뜻을 받들어 지방자치 발전에 헌신할 수 있었던 시간으로, 저에게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영광이자 소중한 기억"이라며 지난 임기를 되돌아봤다. 이어 "새로 출범하는 제10대 의회 당선인 여러분이 시민의 염원을 가슴 깊이 새기고, 대화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품격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의회를 만들어주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제10대 나주시의회는 오는 7월 1일 임기를 개시한 이후 의장단 선출과 상임위원회 구성을 거쳐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