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협의회(회장 윤여범)는 13일 창원특례시청 시민홀에서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 회원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등 내빈을 비롯해 바르게살기회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은 한 해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올 한 해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회원 80여 명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윤여범 회장은 대회사에서 “올 한 해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내년에도 창원시협의회가 앞장서서 진실과 질서를 확립할 수 있는 사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축사에서 “올 한 해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신 바르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내년에도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는 1989년 4월 1일 창립된 국민운동 단체이다. '진실, 질서, 화합'을 3대 이념으로 삼고 있으며, 「바르게살기운동조직육성법」에 근거해 설립되었다. 이 단체는 전국 17개 시도협의회, 233개 시군구협의회, 3191개 읍면동위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80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의 주요 사업으로는 가짜뉴스 추방운동, 건전한 포노사피엔스 문화운동, 안전문화운동, 국민대통합운동, 나라사랑운동, 녹색생활실천 등이 있다. 특히 매월 1일 '바르게의 날' 전국 동시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국민 공감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100만 회원 달성을 목표로 1인 1회원 늘리기 운동, 직장별 가입운동, 모바일 회원 가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창원시협의회의 주요 사업으로는 바른생활 캠페인,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 탄소중립 실천운동 등이 있다. 이를 통해 국민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창원시협의회는 2024년 회원대회를 개최하여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은 단순한 사회운동을 넘어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청년층의 참여를 독려하여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