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완식 대구시의원이 도시철도 3호선 혁신도시 연장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 통과를 위한 전략 행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7월 21일 제3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추경호 시장의 선거공약이자 동부권 발전의 핵심인 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전략 수립을 촉구했다.

최완식 의원이 도시철도 3호선 혁신도시 연장 사업의 예타 통과를 위해 50페이지 정책 브리프와 주민 건의문을 제출했다. (대구광역시의회 제공)
최완식 의원이 도시철도 3호선 혁신도시 연장 사업의 예타 통과를 위해 50페이지 정책 브리프와 주민 건의문을 제출했다. (대구광역시의회 제공)

최 의원은 발언의 구체성과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의회 최초로 직접 작성한 약 50페이지 분량의 정책분석 브리프를 대구시장 및 간부 공무원들에게 직접 제공했다. 동구 주민 수천 명이 참여한 '원안 취소 회복 촉구 건의문'도 함께 전달하며 차별화된 '전략 행정'을 제안했다.

최 의원이 제시한 3대 핵심 제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는 정부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전 예타 통과 종합전략 수립으로, 부족한 평가 요인을 면밀히 분석해 통과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종합 전략 마련이다. 둘째는 도시철도 1호선 신기역 주변 역세권 개발로, 미개발지를 수요자 중심의 원형지 방식으로 개발해 AI·바이오 등 첨단 대기업 유치 및 미래 이용 수요를 창출하는 것이다. 셋째는 혁신도시 2단계 발전전략 연계로, 올 9월 예정된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과 연계한 종합 성장전략 수립을 통해 유치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이다.

최 의원은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추경호 시장이 직접 신기역과 혁신도시 현장을 방문해 점검할 것을 제안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비상임 임원 및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등에서 쌓은 정책 전문성을 바탕으로 발언에 나선 최 의원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이 신속히 이행돼 대구 동부권이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