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시장 홍남표) 30일 시청 접견실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랑의 열매 달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월 1일부터 시작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 활동인 ‘희망2024나눔캠페인’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리기 위함이다.
아울러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성금으로 마련한 월동난방비 3,400만 원을 창원시에 전달했으며, 취약계층 17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희망의 시작은 나눔이며, 나눔의 온기가 알찬 사랑의 열매가 되도록 창원시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경남을 가치있게!’라는 구호로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경남 모금 목표액인 102억을 달성하게 되면 창원광장에 설치될 사랑의 온도탑의 온도가 100도를 돌파할 예정이다.
[경남포스트] 최주원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