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 진해구 경제·복지 시설 현장 점검

11일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공공임대 지식산업센터, 청소년상담센터 방문

창원특례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위원장 박선애)는 11일 더 나은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지역의 경제·복지 관련 시설을 방문해 점검했다.

▲ 창원특례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 박선애 위원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더 나은 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창원특례시의회 제공)


경제복지여성위는 이날 진해구에 있는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청소년상담센터 등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각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진해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가족 발굴·개입, 실태 조사·연구, 상담·사례관리, 돌봄 등 사업을 하고 있다. 위원회는 효율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이어 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센터는 지식기반산업·정보통신산업 등 기술혁신형 기업에 저렴한 비용으로 입주 공간을 제공한다. 오는 5월 준공, 7월 기업 입주 준비로 분주하다.

끝으로 진해청소년상담센터에서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었다. 청소년이 원하는 것, 효과적인 상담과 지원 등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박선애 위원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더 나은 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포스트]한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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