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포스트 라이브, 교육도시 진주, 축제도시 진주 진주시 특집 라이브 방송 진행

- 김소영 시민사회부 기자 "진주는 소비도시지만, 많은 대학생들의 문화욕구 충족시켜주지 못해"
- 박준용 연구원 "서부경남은 경제, 사회공동체가 아니라 표어에 가까운 이야기"

경남포스트 라이브가 축제도시이자 교육도시로 이름난 진주시를 다루는 특집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 대담 중인 김소영 시민사회부 기자, 박수영 아나운서, 박준용 선임연구원(왼쪽부터 시계방향 순서대로)


경남포스트 자사 유튜브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대담은, 간밤에 있었던 뉴스를 훑어보고 의견을 나누는 사전토크와 메인토크로 나누어서 진행되었다. 이번 사전토크에서는 ▲영수회담 관련 설왕설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윤 대통령 지지율 기반 '주부, 무직, 은퇴층만 남아' 발언 ▲정부의 의대 증원 자율증원책 제시 ▲영수회담에서 전국민 25만원 지원금 건의여하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페이스북 글 등 다양한 이슈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서 진주시에 관해 다루는 메인토크에서는 진주의 도시적 특징과 산업, 서부경남에서의 중요성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남강유등축제 등 다양한 관광 정보를 다룬 뒤 진행된 진주시 문제점 진단에서 김 기자는 "진주가 소비도시지만, 많은 학생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켜주지 못하는 것이 문제"라며, 혁신도시가 반쪽만 이전하며 인구가 늘지 않은 것에 대해 꼬집기도 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어서 "서부경남 중심도시라는 아젠다가 사실상 허상에 가깝다. 서부경남은 경제, 사회공동체가 아니다."며 의료관광 등으로 위기를 타개해야한다고 의견을 냈다.

이 밖에도 국회의원 당선자 공약 등을 진단하며 박수영 아나운서는 진주가 소프트파워를 키워야할 것 같다고 의견을 냈다.



이 밖에 시사이슈, 진주시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는 경남포스트 유튜브 라이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방송 : 경남포스트 라이브 14:00~14:30
■ 진행 : 박수영 아나운서
■ 대담 : 김소영 시민사회부 기자, 박준용 선임연구원

[경남포스트]노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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