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9일(수)
강원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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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도교육청은 9일 도내 초·중·고 10만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피해 응답률은 3.3%로 전년 대비 0.3%포인트 증가했으나, 언어폭력(38.8%, 전년 대비 2.2%포인트 감소)과 사이버폭력(7.1%, 전년 대비 0.9%포인트 감소)은 최근 증가세가 꺾였다. 도교육청이 진행한 언어·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의 효과로 평가된다. 초등학교의 피해 응답률(6.1%)이 중·고등학교보다 높았고, 피해 발생 장소는 교실 안(27.8%)과 복도·계단(17.7%)에 집중됐다.
도교육청은 이날 사임당교육원에서 18개 지역 학부모회협의회 대표들과 '2026년 역량강화 연수 및 교육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학부모회 리더의 역할과 학교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교육감 공약과 연계된 강원교육의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강삼영 교육감은 "학교와 교육청뿐만 아니라 학부모를 비롯한 모든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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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

시는 9일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2027년부터 5년간 추진할 사회보장 정책의 방향을 담은 계획으로, 보건·복지·고용 등 분야별 과제를 담았다.
이날 제2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와 제33회 양성평등대회도 열렸다. 한편 추석을 앞두고 한국수자원공사가 성금을 기탁했고, 경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교1동 경로당은 각각 명절 정 나눔 행사와 어르신 효 잔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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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하늬라벤더팜 하덕호 대표가 고성향토장학회에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하 대표는 지역 향토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왔으며, "고성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이 더 큰 세상에서 꿈을 펼치는 데 작은 보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친환경농업직접직불 벼 신규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직불금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9월 30일까지 받는다. 올해부터 무농약인증 농가 중 유기전환기에 해당하는 농가도 유기 또는 유기지속 단가를 적용받으며, 지급단가는 유기 95만 원, 무농약 75만 원, 유기지속 57만 원이다. 신규 인증 필지는 10월 31일까지 인증서를 제출해야 직불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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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

묵호수변공원 주차빌딩이 9월 9일부터 임시 개방된다. 묵호항과 논골담길,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등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이 늘면서 주말·성수기는 물론 평일에도 주차 부족과 불법주차가 이어져 온 가운데, 총사업비 121억 원을 들여 조성한 이 시설은 승용차 293대와 버스 12대를 수용할 수 있다. 기존 주차공간보다 191면이 늘어난다. 연말까지 무료로 시범 운영하면서 주차안내 요원을 배치해 시설 운영을 점검한 뒤 내년부터 유료로 전환할 예정이다.
동해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월부터 10월까지 저이용·은둔 성향 청소년 30명을 찾아가는 '채움 BOX' 사업을 진행한다. 센터 등록 청소년 80명 가운데 연락이 단절된 청소년을 청소년 안전망과 또래 네트워크로 발굴해 먹거리와 응원 물품을 전달하고 상담·진로설계·자격증 취득 등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한다. 지난 3월 진행한 '다시연결' 프로그램으로 은둔 청소년 7명을 발굴해 검정고시 합격과 직업훈련 진입을 지원한 데 이은 후속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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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
시는 9월 10일부터 착한가격업소 36곳에서 삼척사랑카드로 결제하면 기본 인센티브와 별도로 결제액의 5%를 추가 적립해준다. 연말까지 운영되는 이번 추가 인센티브는 9월 한 달간 기본 적립률을 15%에서 20%로 상향한 것과 겹쳐, 9월 이용 시 최대 25%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착한가격업소는 합리적 가격과 양질 서비스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카드 이용자의 소비 부담을 줄이면서 지역 상권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적립된 인센티브는 5년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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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

도서체육센터는 7일 속초소방서와 1층 로비 화재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자위소방대가 화재 전파, 이용객 대피 유도, 초기 진화, 응급구조 등 단계별 절차를 점검했으며, 훈련 뒤 센터와 소방서 관계자들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8일 공무원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권익옹호를 중심으로 진행된 교육은 장애를 개인의 차이로만 보는 인식을 바꾸고, 행정 현장에서 장애인의 입장을 세심하게 살피는 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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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

12일 박수근광장과 양구문화복지센터에서 동시에 열리는 문화행사가 군민들의 관심을 모은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2026 양구 하모니데이'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박수근광장 일대에서 진행되며,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체험·공연·전통놀이·인권 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장을 마련한다.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코믹연극 '그 놈은 예뻤다'가 무대에 오른다. 서울과 수도권에서 인기를 얻은 이 작품에 KBS·MBC 출신 개그맨들이 출연해 능청스러운 연기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웃음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티켓은 9월 2일 오후 2시부터 양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며, 공연 당일 양구사랑상품권 1만 원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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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
군은 9일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공유주방 이용자들이 HACCP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공유주방을 통해 식품을 제조하는 소상공인과 창업자들이 위생·안전 기준을 충족해 시장 진입 장벽을 낮췄다.
이날 군은 제6회 '영월愛 달시장'을 개최했다. 주민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도시재생 축제로, 영월에서 태어난 글자·음악·이야기 등을 세계 무대로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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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시는 8일 ㈜네오플램을 방문해 기업애로 해결단 현장 소통을 시작했다. 원주기업도시 첫 이전기업인 네오플램은 냄비·프라이팬 등 주방용품을 자체 개발·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경영 과정의 각종 애로사항과 규제를 파악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구자열 시장은 "기업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애로사항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것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첫걸음"이라고 했다.
도내 유일 어린이예술회관 건립사업도 속도를 낸다. 8일 열린 설계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어린이들의 이용 편의성과 공간 활용도를 고려한 설계 방향을 점검했다. 미래세대가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창의성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내년 4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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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군

군은 23일까지 2027년 지역축제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인제군에 주소를 둔 법인·단체가 신청 대상이며, 신규 축제는 자체적으로 1회 이상 개최한 실적이 있어야 한다. 기존 축제도 축제명이나 주요 콘텐츠를 변경해 신청하면 신규로 간주되어 1회 이상 개최 뒤 다음 연도부터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심의위원회는 축제의 기획 목적·콘텐츠·발전 가능성과 차별성, 지역 문화·관광자원과의 연계성을 평가한다. 신규 축제는 심의위원회 평가를 100% 반영하고, 2~3년차 기존 축제는 전년도 평가 50%와 심의위원회 평가 50%를 합산한다. 신청서·단체소개서·사업계획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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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

메데진시 공무원 15명이 18일까지 춘천의 AI 기반 디지털 행정을 배우는 KOICA 연수에 참여 중이다. 연수단은 통합관제센터에서 AI 기반 CCTV와 도로안전 모니터링 시스템을 견학했으며, 2024년부터 3년간 추진해온 사업의 최종 단계다. 앞선 연수에서 수립한 실행계획이 시민 통합행정서비스 'Citizen360'으로 실제 정책화된 만큼, 이번 연수도 현장 경험을 메데진의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11일 AI시대 춘천의 미래산업 전략을 모색하는 포럼을 열어 데이터 인프라와 바이오산업 기반을 성장동력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AI·데이터·바이오·반도체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역의 산업·연구·인재 역량을 연결하는 춘천형 전략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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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
시는 8일 대한석탄공사와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3,540억 원 규모 대체산업 부지 확보에 나섰다. 장성광업소 폐광 이후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조치로, 대한석탄공사가 기존 사택 부지 내 비어 있는 공실을 선제적으로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사택 거주민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주거 안정을 지원한다.
을지연습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8월 18~21일 실시된 훈련에서 민·관·군·경 협업체계와 실전 대응능력을 입증했으며, 상황보고회·주민대피훈련·테러 대응 합동훈련·양곡배급훈련 등을 통해 비상대비 역량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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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9일 대관령중학교를 찾아 학교폭력 예방 아웃리치를 운영했다. 상담이 필요한 학생들이 기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센터가 학교로 나가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사전 설문으로 학생들의 고민과 관심사를 파악한 뒤 현장에 반영해 일회성 교육을 벗어났다.
학생들은 단계별 미션과 체험형 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느낄 때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또래 관계에서 공감하는 방법, 긍정적인 언어로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 등을 익혔다. 센터장은 "청소년이 기관을 찾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센터가 먼저 현장으로 찾아가는 것이 아웃리치의 핵심"이라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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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화천군

김세훈 화천군수는 8일 핀란드 로바니에미시에서 열린 제21회 세계겨울도시 시장회의에서 '화천형 햇빛연금' 구상을 발표했다. 파로호와 군부대 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건립해 수익을 주민들과 나누는 계획으로, 산천어축제의 탄소 절감과 인구감소 극복을 동시에 추진하는 내용이었다. 발표 후 핀란드와 세계겨울도시 관계자들이 실행 가능성과 기대 효과를 질문하며 관심을 드러냈으며, 김 군수는 아시아·오세아니아 부회장으로 위촉됐다.
방문단은 목재 시설물 글로벌 기업 '랍셋' 본사와 로바니에미시 관광기관 'Visit Rovaniemi'를 돌아보며 지역에 접목할 사례들을 벤치마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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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

11일부터 13일까지 청일면 농거리축제장에서 제13회 횡성더덕축제가 열린다. 축제는 '더덕 향기 솔솔 웃음소리 가득'을 주제로 더덕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체험과 먹거리를 제공한다. 개막식과 축하공연이 펼쳐지는 11일에는 대형 더덕비빔밥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12일 오후 6시에는 제1회 농거리 댄스 경연대회가 열려 축제의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축제의 공식 마스코트 '덕이'는 2014년 제4회 축제 때 만들어진 조형물로, 오랜 방치 끝에 2023년 예술가의 손을 거쳐 완벽히 재탄생했다. 과거 야외 적치장에 방치되던 파손된 조형물이 현대적 감각을 입혀 축제장 최고의 인기 명소이자 필수 인증 사진지로 거듭났다.


